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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경제 소식

Investing.com – 이번 주에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될 것이다. 또한 대형주들 첫 실적 발표와 유럽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어닝 시즌이 본격화된다. 한편 유로존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는 다음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경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번 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 두어야 할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시장의 예상을 시험대에 올릴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0.1% 상승해 3개월 연율 기준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해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할 것이며,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예상치를 하회한 물가지표는 미국 증시 로테이션을 촉발시켰고,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굳혔다. CPI 발표 며칠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물가 상승 속도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연준 목표치로 돌아오고 있다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더한다”고 말했다. 2. 2분기 어닝 시즌 본격화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강세 전망 투자자들은 견조한 기업 실적이 올해 미국 주식 랠리를 냉각시킨 기술주 주가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리인하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금이 올해 상승 종목에서 뒤처졌던 섹터로 몰리면서 S&P 500 기술 섹터는 일주일 만에 거의 6% 하락했다.     2분기 실적 발표는 기술 섹터가 다시 주목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테슬라(NASDAQ:TSLA)와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DAQ:GOOGL)은 화요일에 실적을 발표하며 2023년 초부터 시장을 주도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그룹의 성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에는 IBM (NYSE:IBM), 포드(NYSE:F), 제너럴 모터스(NYSE:GM) 등 다른 유명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소비가 얼마나 강하고 향후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듣고 싶어 한다. 3. 유럽 은행 실적 2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익과 주가 상승세를 이어온 유럽 은행 업계가 이번 주에 현실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전망의 핵심은 금리 인상으로 급증한 순이자마진이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영란은행이 통화정책 완화를 준비함에 따라 상승세는 단기에 그칠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최근 선거 기간 동안 프랑스 은행 주가가 급락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은행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싶어 할 것이다. 수요일에는 도이치은행(NYSE:DB)(독일), 로이즈뱅킹그룹(LON:LLOY) (영국), BNP 파리바(OTC:BNPQY)(프랑스), 방코산탄데르(BME:SAN) (스페인), 유니크레딧(ETR:CRIG)(이탈리아) 등 주요 은행의 실적이 발표된다. .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들의 공통 의견에 따르면 투자은행 수익이 증가한 경우 도이치은행과 스위스 UBS(NYSE:UBS)와 같은 대형 투자은행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지만 이자 수익이 실망스러울 경우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4. 유로존 PMI 유로존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관광업에 힘입어 서비스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불편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3.75%로 동결하고 “데이터에 의존한다”며 향후 가이던스 제공을 거부한 이후, 수요일에 발표될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다. 6월에 5년 만에 처음으로 차입 비용을 낮춘 ECB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은 9월 금리인하에 확고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며 현재 유로존 주식, 국채, 유로화를 지지하고 있지만, ECB의 시각을 바꿀 수 있는 PMI 데이터의 위협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5. 유가 금요일 유가는 투자자들이 가자지구 휴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6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고 달러 강세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가자지구의 전쟁으로 인한 긴장이 글로벌 공급을 위협하면서 투자자들은 원유 거래 시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해 가격을 책정했다. 휴전이 성사되면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을 선언했기 때문에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가 상승해 유가에 압력을 가했다. 달러 강세는 다른 통화를 보유한 구매자의 달러 표시 원유 수요를 약화시킨다. –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출처 : 인베스팅닷컴
2024-07-22|hits. 16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올해 상반기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한달 평균 4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월평균 40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2000명 늘었으며,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이들을 말한다. 이는 일할 능력이 아예 없거나 일할 수 있음에도 일할 뜻이 없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이다. 육아·가사·연로·심신장애와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취업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나, 고용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쉬었음’도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상반기 처음으로 400만명이 넘었던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인구는 이듬해 13만6000명이 줄었지만, 이후 2년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상반기 기준 2022년 이후 3년째 감소하고 있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와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비경제활동인구에 대졸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5.1%로 처음으로 25%를 넘어섰다.   ◇ 20대, 대졸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선두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 4명 중 1명은 대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대졸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세는 20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대졸 이상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는 월평균 5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고학력 비경제활동인구 중 ‘단기 비경제활동’ 비중이 큰데 이들은 최근 1년 이내 일을 하거나 구직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구직 시장을 떠나기 직전 도소매·사업시설 관리 등 업종에서 주로 일했으며 직업군·종사상지위 기준으로는 사무직·단순노무직·임시직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전문가나 기술이 있는 고학력자는 일자리를 잃어도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지지 않고 대신 구직 시장에 남아 ‘실업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질이 나쁜 일자리에 있던 고학력자일수록 구직을 포기하거나 재교육 등을 위해 구직 활동을 접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청년·고학력자 중심의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세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알파경제
2024-07-22|hits. 16
Investing.com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을 종료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2024년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로 지지했다. 바이든은 일요일(21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 것을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사퇴가 “민주당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퇴 발표는 6월 27일 도널드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바이든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작된 미국 정치의 격동을 마무리한다. 바이든은 물러났지만 내년 1월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할 것이다.   카멀라 해리스(59세) 부통령은 바이든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영광”이라고 했고, 트럼프에 맞서 나라를 통합하기 위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되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리스는 민주당 내 많은 저명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공식 지명은 8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확정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지 5일 만에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는 이번 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후보로 공식 확정되었다.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 의견 씨티: “지금까지는 선거 승산이 약간 좁혀지고 있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여론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바이든 사퇴의 순 영향은 공화당 쪽으로 기울고 있던 선거에 더 많은 변수를 주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통해 시장의 선거 반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전기전자주, 소형주, 은행주 일관되게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 암호화폐는 트럼프 자금 모금의 수혜를 입었다. 현재 시장 움직임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소형주 선물의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조금씩 풀리면서 가벼운 곡선 평탄화 현상이 나타났다. 암호화폐는 소폭 상승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더라도 시장은 공화당 싹쓸이 시나리오에 대해 의미 있는 위험 프리미엄을 계속 책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RBC 캐피털 마켓츠: “금리 경로와 데이터센터/AI 투자 기간과 함께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이 수익 전망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잠재적인 선거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당사 분석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다중산업 섹터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특히 법인세율 인하 또는 적어도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BTIG: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29일이 지나야 시작되며,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바이든의 사퇴는 대선을 재설정하고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높이지만,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계속 믿고 있으며 트럼프가 약간 유리하다는 당사의 기본 견해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UBS: “민주당이 권력을 장악하여 법인세를 인상하거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연설에서 제안한 것처럼 높은 무역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정치 시나리오에서 S&P 500 지수가 현재 5,505보다 약간 높은 5,900 전후로 연말 마감될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가 유지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두 가지 결과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국 상위 기술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레이먼드 제임스: “현대사에서 전례가 없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나아갈 길은 불확실하다. 이제 민주당 대의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설 민주당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를 선출할 것이다. 우리는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이라는 기본 가정 하에 현재 바이든과 거의 같은 확률로 트럼프에 맞설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선거 확률을 수정하지 않고 있다.”       TD코웬: “바이든 대통령은 일요일에 11월에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카멀라 해리스를 후보로 지지했지만 다른 민주당원들은 공개적인 절차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이 선거를 재설정해 트럼프의 승리에 대한 확실성을 줄였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 부문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금융과 암호화폐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024-07-22|hits. 15

헤드헌팅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핵심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수한 인재들은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까다로운데다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핵심인재를 얻기란 쉽지 않아서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 상반기 기업들의 인재전략을 결산하고 인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의 헤드헌팅 사업 본부장들과 좌담을 진행했다. 좌담회에는 이영미 사장(글로벌 본부장), 윤문재 부사장(PEPG 본부장), 윤승연 부사장(인사이트 본부장), 곽훈희 전무(헬스케어 본부장), 박선정 전무(디앤서 본부장)이 참석했다.  헤드헌팅 전문가들은 기업의 변화를 위해 리더급 핵심인재, 필요하다면 나아가 최고경영자(CEO) 교체까지 과감하게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 직장을 옮기는 데 신중한 인재들   △ 윤승연 부사장- 우수한 인재는 대부분 여러 곳에 동시에 합격해 본인이 선택권을 갖는다. 다만 최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연봉 인상에 대한 기대치가 예전보다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기업이 적정수준으로 생각하는 인상분을 제시해도 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 곽훈희 전무- 스카우트 전쟁이라는 말이 있는데, 유능한 인재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이미 자리를 잡은 곳과 비슷한 조건으로는 옮기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적 보상이 필요하다. 만약 기업이 만족할 만한 수준을 제시하지 못하면 진행을 중단하고 만다. 현 직장에서도 핵심인재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파격적 제안이 아니면 옮기지 하지 않는 것이다. △ 윤문재 부사장- 맞는 얘기다.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핵심인재를 경쟁사에서 데려오려면 거절하기 힘든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누구라도 연봉이 조금 올라간다면 현재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핵심인재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따라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려면 이동할 때 우려되는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과감한 투자와 선택이 필요하다.  △ 박선정 전무- 이직한 뒤 이전 직장에서 거뒀던 성과를 바로 재현하기가 힘든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기업은 후보자의 성공 경험을 보고 영입을 추진하고, 후보자도 조직과 환경이 바뀐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성과를 재현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따라서 성과 재현에 필요한 상황이 조성되고 직급이나 직책, 보상에서 기대가 충족된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다.   △ 이영미 사장- 요즘 인재들은 기업의 간판을 보고 이동하지 않는다.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이어서가 아니라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여서 옮기는 것이다. 연봉은 위험 감수를 위한 조건 중 하나일 뿐이다.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해도 제약이 너무 많아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없는 자리라면 거절한다. 기업도 이를 고려해 처우뿐만 아니라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일반 채용시장과 달리 고급인재 시장은 여전히 성황 △곽훈희 전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타개하려면 사업 전략을 수정하고 조직을 재편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사람은 실무자가 아니라 앞에서 진두지휘할 수 있는 리더다. 기업들이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갖고 있는 임원이나 글로벌 기업 출신 인재를 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박선정 전무- 요즈음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을 줄이고 있지만, 판을 새로 짤 수 있는 핵심인재 수요는 오히려 더 커졌다. 조직을 효율화하고, 체계를 세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리더급 인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윤문재 부사장- 고급인재와 임원급 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갈증은 잘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고급인재는 영입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좋은 대접을 받으면서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다. 따라서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려면 전문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는 게 좋다. 경험이 많은 헤드헌터는 어떤 인재가 어디에 있고 그들을 영입하려면 어떤 조건을 제시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개선을 꾀하는 기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재전략 △곽훈희 전무- 현재 글로벌기업의 상당수가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평상시에는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인재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이들에게 이직할 명분과 가치를 주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영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최근 어떤 CEO가 뽑고 싶은 후보자의 집 앞까지 찾아가 설득하는 것을 봤다. 정말 좋은 인재여서 꼭 영입하고 싶다면 담당 부서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CEO가 직접 나서길 권하고 싶다.      △이영미 사장- 우리나라 인구가 줄면서 R&D 인력이나 핵심 기술자들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라도 대비를 해야 한다. 요즈음 반도체 분야의 경우 기업들이 인재를 찾고 있지만, 사람이 없다. 그래서 해외 엔지니어 영입도 고려해야 한다. 기업들이 단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 글로벌 인재들을 채용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윤승연 부사장- CFO(최고재무책임자)나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TO(최고기술경영자) 같은 특정 기능 임원의 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황을 반전시키고, 실적을 개선하려면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CEO를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성과를 잘 내는 기업들 중 상당수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표이사를 교체한 뒤 새 대표이사의 경영전략에 따라 인사와 사업을 혁신했다. △윤문재 부사장- 대표이사를 바꾸면 기업이 바뀐다. 성장정체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CEO 교체라는 과감한 접근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비즈니스포스트
2024-07-26|hits. 10
중장년 재취업, “눈높이 낮춰야 모두가 윈윈” 저출산고령화로 일손부족 우려 일하던 곳서 일하는 ‘계속고용’ 중요 단, 고용유연성 반드시 전제돼야 재취업 시장에선 전문성이 중요 미리미리 평생 커리어관리 필요   중장년의 퇴직과 재취업에 대해 궁리하던 차에 언론계 선배가 최근 낸 책 ‘레벨업 강한 커리어’가 손에 들어왔다. 그가 운영하는 커리어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헤드헌팅 회사. 50만 명분 인물 데이터를 운영하며 국내외 5000여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인재를 발굴해 추천해왔다. 이직과 전직, 재취업 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또 ‘보통’ 중장년들의 원활한 재취업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2일 서울 강남구의 커리어케어 사무실을 찾았다.   “헤드헌팅, 인재에 대한 안목을 제공하는 일” 1990년대 후반 어느 날, 헤드헌팅 회사를 취재한 신현만 기자는 퇴근 후 시험삼아 자신의 정보를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다음날 전화가 왔다. “모 통신사 비서실장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당신 이력을 보니 경제부 기자를 했고 비서실과 기획실에도 있었고 해외 연수도 다녀왔으니 잘 맞을 것 같다’는 얘기였어요. 지금 연봉이 얼마냐고 묻길래 창피해서 ‘한 5000쯤 된다’고 둘러댔더니 그것밖에 안되느냐고 해요. 그 자리는 얼마쯤 받느냐고 물으니 그 시절에 1억 몇천을 말하더군요. 언론사가 참 적게 받는다는 걸 실감했지요. 하하.” 이때의 유쾌한 기억이 훗날 그가 헤드헌팅 사업에 뿌리를 내린 계기가 됐다. 1988년 창간한 한겨레신문 수습 1기. 십수년간 기자 생활을 한 뒤 신문사 자회사의 신사업 중 하나로 헤드헌팅을 도입했고 2년만에 독립해 커리어케어를 창업했다. 현재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규모로 성장했다. 업계에서 연간매출이 가장 크고(200억 원대) 정규직 근로자(150~200명)가 가장 많다. 다른 헤드헌팅 회사들이 헤드헌터들을 특수고용직(사업주와 개인간 도급계약)으로 운영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태세를 보인다. 그로서는 이 일이 인재에 대한 안목을 제공하는 사업이란 점이 가장 끌렸다. “헤드헌터는 기업과 사업, 사람을 알고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예요. ‘저 사람이 저런 재능이 있고 저런 역량이 되니 이 회사에 이렇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를 판단하는 거죠. 그러니까 헤드헌터는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 기업형 헤드헌팅회사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군요. “물론입니다. 기업에 좋은 사람을 보내면 죽어가던 기업이 살아나기도 하죠. 2012년 일본항공(JAL)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파산 직전에 몰린 JAL에 ‘경영의 신’이라 불리던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이 구원투수로 들어가 8개월 만에 소생시켰죠. 또 역량은 있는데 경력이 단절된 인재를 헤드헌터들이 ‘이 사람 믿고 써보시라’고 추천해 취업을 성사시키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저희 일에는 공익성이 있어요.” 소수정예 10여 명이 일하는 평판조회 전문부서 ‘씨렌즈’에서도 재미있는 일이 많다. 요즘 웬만한 고위직에 대해서는 무조건 평판조회를 하는 추세다. “평판 조회는 데이터화할 수 없는 것들을 조회합니다. 리더십 스타일, 윤리성,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이 대표적이죠. 이게 본인에 대한 인터뷰보다 정확할 때가 많아요. 예컨대 회계부정을 저지른 사람을 회사가 조용히 덮고 퇴사시켜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평판조회를 해야 그런 얘기가 나오죠.” ―평판조회를 받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나요. “경험이 많은 분일수록 평판조회 요청에 잘 응해줍니다. 예를 들면 법무법인 핵심보직에 중수부장 출신을 뽑는 경우, 평판조회는 전직 검찰총장이나 지검장에게 물어봐야 하죠. 이런 정도 위상에 있는 분들에게 ‘저희가 지금 평판 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말을 걸면 다 응해줍니다. 때에 따라 노코멘트도 하나의 의사표시고요. 아하, 이 사람에 대해 부정적이구나 알 수 있죠.”   ‘사람’의 중요성 아는 기업이 헤드헌팅사 애용 ―주로 어떤 회사들이 의뢰합니까? “저희 거래 기업이 5000개사 정도 되는데 대부분 대기업 공기업 등 탄탄한 회사예요. 헤드헌팅 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거든요(고용이 성사되면 수수료는 고용주 측이 전액 부담한다). 채용한 인재의 연봉이 3억이면 수수료가 1억 가까이 되니까 웬만한 기업은 엄두를 못냅니다. 기꺼이 부담하는 곳은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아는 기업들이다. 다만 이런 작업들은 비밀보장 각서를 쓴 뒤 이뤄진다. 아쉽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할 수 없는 이유다. “본인은 잘 모를 수 있지만 주요기업의 경우 웬만한 사람은 다 평판조회를 합니다. 해외에 있는 사람들도 영어로 조회하죠. 예를 들면 빌 게이츠 밑에서 일했던 사람을 한국의 IT 기업에 영입한다면 빌 게이츠에게 평판조회를 해야 되는데, 그들은 그걸 해줘요. 자기가 데리고 있던 사람이니까요.” ―정말 빌 게이츠가 해줬나요? “빌 게이츠급의 인물, 예를 들면 아마존의 누구한테 평판조회를 했지요. 저희가 영어로 한밤중에 전화해서 합니다. 진짜 시시콜콜한 것들이 다 나오고 조회내용이 채용여부에 상당히 영향을 미칩니다.”   본인도 모르는 평판조회 활발 ―헤드헌팅을 활용하는회사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사람’이 워낙 중요해져서요. 옛날에는 사람 하나가 그냥 큰 조직의 부품 같았잖아요. 요즘은 주요 대표급이나 핵심인물이 조직의 명운을 가르죠. 사람하나 잘못 뽑으면 회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자꾸 검증을 해야죠.”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는데. “50만 명은 넘은 것 같아요. DB에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등록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지원서를 보내는 사람들이 이력서니 경력기술서를 등록하는 거죠. 이후 기록관리를 합니다. 저희 회사 헤드헌터만 100명이 넘는데 이들이 계속 사람 만나서 인터뷰한 기록들도 남기고요. 자료들은 철저하게 보안을 지키며 관리합니다.” 업력이 쌓이니 족보가 절로 생겨난다. 00은행 회장 후보라면 누구누구, 00사 사장후보라면 누구누구가 줄줄 나온다. 후보자가 굉장히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한정돼 있다고.   퇴직자 ‘계속고용’이 바람직하지만, 고용 유연성 전제돼야 ―핵심인재까지는 아니어도 퇴직 전후 시니어 직장인들이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데도 사회에서 사장될 위기에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더군요. 올해부터 2차 베이비부머 950여 만 명이 퇴직한다고. 그 사람들을 내버려두면 향후 10년간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진다고요. 저는 퇴직자들이 일하던 곳에서 계속 일하는 ‘계속 고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퇴직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고 회사 입장에서도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죠. 다만 계속고용이 널리 도입되려면 반드시 고용 유연성이 전제돼야 합니다.” 계속고용의 방식은 △정년 연장 △정년 폐지 △재고용으로 나뉜다. 우리 정부도 정년을 넘긴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위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독려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지원하는 계속고용제도는 일단 도입하면 모든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가령 전체 근로자 중 일부만 뽑아 재고용하는 길은 막혀 있다. “흔히 ‘나이 들어 취업하려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하는데, 현실에선 그게 잘 안됩니다. 기여도는 낮아지는데 보상의 눈높이는 높아요. 기업 입장에서는 계속 고용하고 싶어도 손해를 감수할 수는 없는 거죠. 고용 유연성을 갖춰야 퇴직자들의 계속고용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요.” ―기여도의 기준은 어떻게 찾을까요. “저희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채용팀장에게 두 가지 기준을 줍니다. 하나는 이 사람이 와서 조직에 얼마나 기여할 거냐. 그 기여도보다 급여를 많이 주면 회사는 적자죠. 둘째 이 사람에 대한 사회적 보상 기준인데, 다른 데 가면 얼마를 받을 수 있냐. 그보다 낮게 주면 이 사람이 여기 안 있겠죠. 그 두 가지 기준에 맞춰서 보상을 제시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시니어들이 과거의 기여분도 보상에 넣길 바라는 거예요. ‘내가 이 회사에 30년 기여했는데’하면서.” ―과거의 기여 부분은 정년퇴직으로 일단 해소가 됐다고 보는 게 맞죠. “만일 다른 기업에서 그 분을 새로 뽑는다면 현재 이 사람의 쓸모로만 판단하잖아요. 퇴직자들이 일하던 곳에서 계속고용이 되지 않고 전혀 다른 곳에 하향 취업하는 이유가 이런 데에도 있겠죠.”   “높은 자리보다 오래 다니는 게 중요하다” ―일본의 경우 대부분 재고용 방식인데, 보상이나 근무기준이 판이하게 달라지던데요. “우리는 노조나 본인이 급여가 깎이는 걸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지금도 현대차 등 몇몇 대형노조들이 급여 삭감 없는 정년연장을 요구하고 있잖아요.” -눈높이를 낮추라는 말씀이죠. “저는 퇴직한 뒤에도 어떤 일이건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퇴직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대목은 수입이 아니라 자기 존재감이 없어져서예요. 직장생활을 했거나 사회적 관계에서 자기 의미를 찾았던 사람들은 내가 아무에게도 의미가 없는 존재가 돼 버리는 걸 못 견뎌하죠. 나의 존재감을 어떻게 찾아낼까를 고민하는데, 저는 그게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그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퇴직 관련 화제가 나오면 ‘오래 다니는 걸 최우선으로 하라’고 조언한다고. “높은 자리보다 오래 다니는 게 중요하다. ‘나이 들었다고 급여를 절반으로 깎는다’고 하소연해도 그래도 다니라고 얘기해줍니다. 나이 들어 가장 중요한 게 일하는 거다. 오래 다니는 길을 선택하라고요. 눈높이만 낮추면 회사도 본인도 좋은 거죠.”     이직하려면 몸값 높을 때 두번째 과제로 그는 시니어들 스스로가 커리어 관리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점을 들었다. “무엇보다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신문사 시절 동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개개인은 굉장히 유능하고 똑똑하고 감각도 있지만 전문성이 없어요. 갑자기 특파원 갔다가 시경캡 갔다가, 이 일 저 일 모두 잘하는 게 자랑이죠. 이러면 회사로서는 유능한 기자일 수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주특기를 알 수 없는 사람이거든요. 뽑을 이유가 없죠. 자기 분야를 꾸준히 갖고 가야 합니다. 커리어 관리는 젊었을 때는 물론, 50대 60대에도 해야 합니다.” ―퇴직은 정해진 미래인데, 전혀 준비하지 않다가 갑자기 충격받는 분들이 많죠. “저희가 정년퇴직 전이라도 ‘옮기시라’고 제안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 분은 ‘아니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좋은데…연봉도 많고 대우도 좋고, 옮길 이유가 없다’고 거절해요. ‘이걸 다 누리고 가겠다’는 거죠. 그 분이 임원 끝나고 나면 쫓아와요. ‘나 끝났어. 나 좀 어떻게 해줘….’ 그런데 거기서 끝났으면 다른 데서도 안 뽑거든요. 여기서 다 누리고 나서 얼마든지 다른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예요.”       인생 2막 준비 중 정작 이런 그는 자신의 퇴장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이제 나이가 있잖아요. 남들은 오너니까 계속 일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CEO가 늙으면 조직이 다 늙어요. 그래서 떠나야겠다, 그럼 어떻게 살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강원도 홍천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 집 주변에 온갖 과일나무를 심었다. 주말마다 이곳에서 지내며 귀촌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 “집 얻을 때 부동산 업자가 땅이 좀 넓은 걸 사라고 권하더군요. 전원주택이라 해도 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나무를 심든 땅을 파든 목공을 하든, 일거리가 없으면 남자들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더군요. 저도 과연 내려가서 살 수 있을까,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자꾸 가봅니다. 가면 종일 나무 만지고 땅도 파고 이웃들과 얘기도 하고 지내죠. 나이 들어서는 머리쓰는 일보다는 육체노동에 가까운 일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동아일보
2024-07-26|hits. 12
  사업분야 Job Guide USA는 글로벌 HR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다년간의 미국취업 HR 리쿠르팅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합니다 우수인력양성 & CAREER PATH 확보 &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Job Guide USA의 HR서비스는 현실과 상황의 한계에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최적의 최상의 HR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07-26|hits. 10

비자·취업 인터뷰

챗 GPT(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유료 첨삭을 받는 등 취준생들이 고민하는 자기소개서에 대 해 저는 극단적으로 "운"에 가까우니 고민은 그만하고 면접 준비와 취업 후 회사 생 활을 잘하기 위해 힘쓰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을 안 하려 해도 자기소개서는 결국 써야 하는 과제이기에 오늘은 현실적으로 여러분들의 고민과 노력의 시간 등 투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챗 GPT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챗 GPT는 "질문(프롬프트)"이 중요합니다. 챗 GPT를 활용하여 작성된 자기소개서는 본인만의 스토리가 없다거나 목적성에 안 맞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챗 GPT는 모르는 것을 찾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창조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정보와 목적하는 바를 모두 제공하고 반복적으로 보완을 요구하면 결국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한 가지 사례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보라색 질문지를 확인해 보시고 이 러한 질문들이 이어지면 어떻게 답변하는지 확인해 보신 후 본인도 직접 경험해 보 시길 바랍...
2024-07-23|hit. 3
딸아이의 학교에 양해를 구하고 아이와 함께 2개월간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LA 입국하여 ㅂㅇ친구가 살고있는 피닉스를 거쳐 텍사스, 애틀랜타, 워싱턴, 뉴저지, 뉴욕, 보스턴에서 최종 아웃해서 인 천에서 다시 부산으로 갈아타고 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는 20시간 가까이 시차 적응 실패하여 지금도 자고 있고, 저는 비행기에서 밥 굶기 신공으로 시차를 극복하고 짐정 리 하느라 바쁘네요. 아이 국적이탈 때문에 한국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법무부의 어이없는 답변을 받고, 내가 이따위 답변 받을려고 몇개월 을 시간들이고, 돈들여서 헛고생 했나싶어 정말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한국 공무원 선생님들....끔찍하네요. 원래는 아이 방학기간에 맞추어 2개월 정도 서부, 동부 각각 1개월씩 여행할려고 했었으나, 여러가지 궁금한점 직접 해 결해 보고자 겸사겸사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16년간 아이 혼자 키우면서 어릴때 아빠아빠 하고 따르면서 방긋방긋 웃어주던 서너살 이후, 그때만큼 이쁘고, 기 쁘게 웃어주는 얼굴을 이번 여행에서 수없이 보게되니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기쁘기도 합니다. 어제, 오늘 밀려있던 짐정...
2024-07-19|hits. 111
안녕하세요. 미국 생활 및 이민 관련 도움 많이 받고 있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EB-1A I-140 이 승인되어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한국에서 의대 교수로 재직중이고, 현재는 미국에서 연수 중입니다. 제 전공 분야는 요즘 뉴스에서 말하는 필수 의료, 즉 바이탈과 중 하나인데...최근 상황이나 여론 등을 보면서 앞으로 바 이탈하는 의대 교수로 한국에서 사는 것이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젊지는 않은 나이에 미국에서 다시 의사 생활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아직도 있지만, 이미 정한 길이니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미국행을 고민하면서 미국의사시험 준비하는 유코 사이트에서 검색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다음과 같은 고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1. EB-1A / NIW? NIW는 의대 교수로 이민하기에는 가장 쉬운 길인 것 같았습니다. 다만 현재 NIW 문호가 막혀 있어 승인이 된다고 하더 라도 영주권 취득에는 최소 2 - 3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여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EB-1A 라는 길이 있다는 것 을 알게 되었는데, Extraordinary 한 사람들을 뽑는(?)다고 ...
2024-07-19|hits. 114
안녕하세요 현재 스펙 -99년생 여자 -국내 4년제 학사(언어학과 관련 굉장히 특수한 과/부전공 국제통상) 졸업 -샌프란주립대 SFSU 교환학생 경험 이며 빠른 이민루트를 계속 고민중입니다. (목표는 30전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다들 간호이민이 그나마 확실하고 빠르다고 하여 학사편입을 준비 중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타임라인은 -26~28살 간호학과 학사편입(3년) /연대의 경우 2년 졸업 가능시(26~27) -졸업동시에 엔클/비자스크린 등 과정 준비하여 2년내 랜딩 이렇게 길게 잡아서 5년 예상하고 있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계속 더 빠른 방법은 없을까하면서 알아보던 중 non profit 기관이나 학교에서 일하면 h1b 로터리에서 제외되고 영주권이 빨리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틀리다 면 말해주세요) 이러한 곳에서 일하려면 석/박사가 필수일까요? 학사로는 힘들까요? 그리고 일자리를 다들 어떻게 구하시는지 (linkedin, indeed는 계속 보고있는 중입니다), 간호이민이 더 나을지 의견 부 탁드립니다....
2024-07-18|hits.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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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 Inc 뉴욕 2024-08-16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