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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직에도 세대차이…나이 들수록 '적은 월급 감수'
BY 민들레2023-06-08 1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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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1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


통계청, 2021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


월급이 줄어드는 데도 직장 옮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재작년 한 해 동안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 근로자의 36.4%가 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 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 중 이직한 임금근로자 219만 8000명 가운데

36.4%는 임금이 줄어들었다. 일자리를 옮기는 주된 이유가 기본적으로 임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일자리 이동 임금증감액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44.6%)이 가장 높고, 50대(40.7%), 40대(36.9%), 30대(32.5%),

20대 이하(30.7%)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35.0%)이 남성(37.4%)보다 낮았다.

이동 전후 임금 감소 폭은 25만원 미만(12.2%)이 가장 많고 이어 50만원∼100만원 (7.2%), 25만원~50만원 (6.8%),

100만원~200만원 (5.3%), 200만원 이상(4.9%)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체 등록 취업자(4대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로 파악되는 임금·비임금 근로자)는 2549만 명으로 전년보다 65만 8000명 증가했다.

일자리 이동 여부를 보면 미등록에서 신규 진입(15.8%), 같은 기업체 근무(68.7%), 기업체 간 이동(15.5%) 등이다.

 통계청 자료 / 임금근로자  임금증감액 차이

통계청 자료 / 임금근로자 임금증감액 차이
일자리 이동률은 30세 미만(20.9%), 30대(15.9%), 60세 이상(14.7%) 순으로 높았다. 청년(15∼29세) 취업자는 한 해 동안

5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옮긴 셈이다.

2020년에는 등록 취업자였으나 2021년 제도권 밖 취업, 실직 등으로 미등록된 취업자는 336만 8000명으로 전년보다

12만 5000명 줄었다.

일자리를 옮긴 사람들을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93.1%가 직장을 옮긴 뒤에도 임금 근로를 지속했지만,

자영업자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85.0%가 임금 근로로 전환했다. 사업을 접고 월급쟁이가 된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다.

 통계청 자료 / 이동자 일자리 이동현황


통계청 자료 / 이동자 일자리 이동현황
2020년 중소기업 근로자 1552만 6000명 가운데 2021년에도 같은 직장에서 일한 사람은 1025만 명(66.0%),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234만 8000명(15.1%)이었다. 대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40만 9000명(2.6%), 비영리 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18만 6000명(1.2%), 미등록 상태가 된 사람은 233만 2000명(15.0%)이었다.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뒤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은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통계청이 발표한 이날 발표한 일자리 통계는 일용·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한 상시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임금 정보는 사회보험·과세자료 등으로 파악된 월평균 세전 근로소득 기준이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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