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호 공부하려고 준비중인데요
cc에서 필수과목하고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려고 합니다.
다시 4년을 다니고 싶지는 않거든요.
외국인 친구들은 제 신분에 대해 공감하지 못해 미국에서 공부중인 다른 나라 외국인 출신들 한테 물어봤는데요 .
한 친구는 opt 3년으로 취업하고 영주권 준비했지만 쉽지않아 대학원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간호는 1년이라 졸업하고 1년 뒤 스폰서 해주는 곳을 찾지못해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 지 걱정입니다
간호사인 미국인 친구들은 필리핀에서 오는 사람들 간호공부하고 다들 쉽게 영주권 받고 산다고 하는데
대부분 결혼해서 영주권 받았다고 했습니다. ㅜㅜ
영주권 때문에 외국인 남친하고 결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혼자 준비해서 정착하고 싶은데 글 찾아보면 다들 어렵다
고 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영주권 문제해결 된 분들이 공부하더라고요.
다른 미국인 친구는 아시아계 사람들 많은 회계 공부해서 정착하라고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회계 공부 대학에서
하고 이 경우도 스폰서해주는 회사 찾아야하고요.
혹시 미국에서 다시 대학다니고 영주권 받으신 분 있나요?
미국에서 학교다니려고 지금 일하면서 돈 모으고 영어 공부 다시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부모님 도움을 받지는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준비해서 가려고 합니다.
다들 얼마정도 모아서 공부하러 가셨나요?
1억 정도 모이면 바로 공부하려고 했는데 생활비까지 하면 2ㅡ3억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ㅜㅜ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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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2022-11-20 23:24:59
간호학과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4년제 아닌이상 CC가 더 입학 힘들어요. CC 프리널싱은 쉽게 할수 있지만 널싱은 훨씬 싼 학
비로 인해 경쟁이 더 힘들거든요. 영주권 같은 경우엔 졸업후 좀 외진곳이나 힘든곳에서 일할 자신 있으시면 스폰 받으실수 있
을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그렇게 할 자신이 없거나 그렇게 까지 하면서 영주권을 딸 마음이 없으신분들이 중도 포기하구요